어제 11시 반쯤 잤는데 오늘 눈뜨니까 7시 10분이다
에콰도르와서 7시 넘어서 일어나 본 적이 처음이라 너무 좋다!!!!!!
까딱하면 지각할뻔 했지만.......
대충준비하고 밥을 먹고 학원으로 갔다
오늘 마리오는 인사가 끝나자마자 책을 읽어보라며
내앞에 들이 밀었다 헐!!!!!!!!!!!!!!!
동화책은 읽으면서 대충이라도 무슨 내용인지 알겠는데
이것은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온다
마리오에게 수많은 질문을 해가며 한시간동안 다 읽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이해할 때는 정말 머리털이 다 뽑히는지 알았다
그래도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니까 므흣하다!!!!!!!!!
그담엔 노래도 듣고 문법도 공부하고
사진보고 과거에 대해서 구분해서 말하는 것도 연습하니
시간이 금방 점심 시간이 돼었다
도미노피자가 화요일에는 프로모션을 해서
피자 2개를 한 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래서 모두들 한껏 들뜬 맘으로 피자집으로 가서 주문을 했다
패밀리 사이즈로 주문하면서 다 먹을수 있을까 약간 고민했지만
미디엄으로 주문해서 눈치보느라 못먹는 것 보다는 좋다며
큰걸로 주문했는데 결국 다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른 배를 부여잡고 이반과 함께 오후 수업을 했다
과거동사 두가지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쓰고 말하기를 연습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이해가 되고 말할 때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오후수업을 마치고 히메나 컴퓨터 찾으러 서비스센터로 갔다
하드디스크를 바꿀꺼냐고 물어봐서 안바꾼다고 이야기 하고 걍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히메나 컴퓨터가 작동이 된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
일단 윈도우가 열리니까 다행인데 하드를 왜 바꾸라고 했을까????
'엔깐따다에콰도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512 Quito (0) | 2016.05.13 |
---|---|
20160511 Quito (0) | 2016.05.12 |
20160509 Quito (0) | 2016.05.10 |
20160508 Quito (0) | 2016.05.09 |
20160507 Quito (0) | 2016.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