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61016 Santa rosa 수업준비 & 관광준비

santiaga 2016. 10. 17. 12:03

어제는 또 축제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밤늦도록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제 밤에 잠들 준비를 10시쯤 했는데 결국 12시에 잠들었다

시끄러운 김에 작년에 썼던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서

파타고니아에 있었을 때를 생각했다

 

 

 

 

 

 

 

 

 

 

 

W트레일 또 가고 싶다!!!!!!!!!!!!!!!!!!!!!!!!!!!!!!!!!!!!!!!!!

 

 

국외휴가에 대한 계획이 있는데 바릴로체, 푸콘, 이스터섬을

가보고 싶은데 항공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다

이제 곧 19일이 되면 도착한지 6개월이라 국내휴가만 쓸 수 있는데

벌써부터 국외휴가갈 생각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권 가격이 만만치 않아도 이제 이번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올지 모르는데 갔다오는게 맞겠지???라며 합리화 했다

 

눈을 뜨니 7시고 페북알림을 확인하고나서

한홍목사님 말씀과 우리교회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모카포트에 커피를 내려서 모카커피를 만들었다

맛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오전에 산티카페에 손님이 와서 커피와 빵을 만들어서 먹었다

손님들이 가고나서 미루고 미루고 미뤄놨던 시트를 빨아서 널었다

 

 

점심때는 별샘이 삼시세끼에서 봤다며 수제비를 해먹었다

앞으로 삼시세끼를 금지프로그램으로 설정해야할까 보다

별샘은 간장게장은 못담으니 간장새우라도 담을 기세다!!!!!!!

만들면 사양하지 않고 먹을꺼지만!!! ㅋㅋㅋㅋㅋ

 

 

오후에는 내일부터 있을 수업준비를 하느라

어제 알아본 자료들을 종합해서 배구 수업 계획서를 만들어 보았다

아무도 보자고 안하겠지만 그냥 마음을 다지는 의미로

한국어로 또 스페인어로 만들어 봤다

 

 

간만에 공부하고 일을해서 그런지 또 허기가져서

선영샘이 줬던 소고기를 구워서 저녁을 먹었다

역시 든든하게 밥을 먹어서 그런지 잠들때까지 배고프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들때까지 여행일정 잡고 계획 세우느라 이블로그 저블로그를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단원들이 알게 모르게 블로그를 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