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기예르모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
그런데 욘, 삐에닫샘도 오지 않았다
한국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다!
나는 오늘 수업이 없기 때문에 출근을 해도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수업 덤탱이 시킬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학생들을 일찍 보내버렸다
조용한 학교에서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노르마샘이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떤 낯선 사람이 있어서
누군가 했는데 영어샘이 새로 왔다고 한다
헐!!!!!!!!!!!!!!!!!! 나만 모르고 있었어!!!!!!!!!!!!!!!
집에 와서 에스테파니아샘표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고
누워서 뉴스를 듣다가 잠들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쯤에 일어나서 배는 안고픈데 입이 심심해서
간장떡볶이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감사하다
또 일주일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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