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629 Santa rosa 아사도

santiaga 2017. 7. 2. 00:16

오늘은 6월 생일파티를 하기로 해서

아침에 케이크를 사서 세멘따리오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가 너무 안와서 머릿속으로 그냥 택시타까???

2불이면 될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한 대 서더니 두상이 산티라고 말해서

어 뭐지???? 대박!!!!! 생각만 했는데 천사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하게 학교까지 편하게 무사하게 도착했다

 

운동장 프로젝트를 맡아줄 크리스티앙이 와서

또 교장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교장샘은 대도 안하게 크리스티앙보고

견적에 넣지말고 또 뭘 더 해달라고 말하는데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딜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같기도 하고.......

 

 

이 사람도 견적이 23만불 정도 되는데

충전물은 산타로사시청에 도와달라했고

또 모자란 거는 마찰라 시청에 도와달라고 이야기할꺼란다

좀 어이없기는 한데 또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는............

 

 

중간 쉬는 시간부터 샘들은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수업보다 생일파티에 집중하는 샘들ㅋㅋㅋㅋㅋ

 

 

로레나가 나보고 아사도를 해라고 해서 시도해본다

우고샘이 까르봉에 불을 붙여줬고

불이 붙기까지 기다렸다가 고기를 구웠다

 

 

이게 과연 맛있을까 고민하면서 구웠는데

아 진짜 너무 완전 대박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재미있는 생일파티를 하고 집으로 왔는데

점심을 안해먹어도 돼서 너무 편했다ㅋㅋㅋ

수업전에 저녁으로 우마에 치츠를 넣어서 먹었다

 

 

듣기 숙제가 있었는데 몇 번을 들어도 안들리는건 알들렸는데

스크립트를 읽어 보니 또 다 알겠는건

내가 듣기 실력이 안좋아서 그런거겠지.......

반성하면서 수업을 하고 또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