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9시가 넘어서 기분이 좋은 토요일 아침이다
커피만 마시려고 했는데 아침까지 차렸다
냉장고에 있는 만타에서 사온 참치를
올리브 오일 넣고 구웠는데도 비린맛이 있어서 토할뻔....
하아...... T.,T
개라도 있으면 던져주면 되는데 저 많은 걸 어쩌지?!
만타에서 참치회를 먹었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뭘 사서 그런거고
나는 또 뭘사서 이런거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땀나고 힘들다
이제 오후에는 빈둥거릴테다
심심해서 또 여행지나 검색을 했다
휴가는 많은데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어쩔........
참내........ 별일도 다 있구나.... .....
옛날에 엘리가 이야기해준 만코라를 검색해봤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있다
그래봐야 몬따니따나 푸에르토 로페즈 그쯤 돼겠지....
그래서 페루 국경을 버스타고 넘어보자는 결심을 했다!
산타로사에서 만코라가는 버스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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