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온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남아 있던 양배추를 썰어서 치즈와 스펨을 올렸다
케찹이 없어서 어찌나 아쉽던지.....
그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에는 우체국에 짐을 붙이러 갔다
리오밤바에서 짐을 붙일때는
엄청 꼼꼼하게 했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갔는데 걍 대충 쓱 보더니
개인물품이야??? 하길래 어 하고 말했더니
무게를 달아보고 주소를 쓰라고 하고
돈을 내니 뭐 한 30~40분정도 걸린 것 같다
마찰라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국제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보름뒤에 도착한다고 한다
제발 반송없이 한국으로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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