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알람이 울렸는데 아무도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또 짐을 쫌쫌따리 챙겨서 거실로 나왔는데블루팬츠가이 임마는 왜 여기서 자고 있노????내가 왔다갔다 하니까 또 지도 일어난다어제 세탁했던 빨래는 아직 마르지 않았다하아...... 또 그냥 지고가야겠네 아침을 먹으러 바르에 들렸다까페 꼰 레체와 크로와상을 먹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노.....우산을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니 왠지 기부니가 좋았다노래도 엄청 크게 부르며 즐겁게 걸었다왠지 흥이나서 오르막 내리막을 신나게 걸었다산속에서 야생동물들 만날까 무서워서 음악을 크게 틀고 걸었다오늘따라 오스삐딸레스를 넘었다는 자부심과 아름다운 풍경에 흥이났다 댐이 나왔는데 너무 완전 멋있었다현실같지 않고 무슨 VR안속에 와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