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SANTIAGO -> MENDOZA 간지럽고 아파서 또 자다가 새벽에 깼다 이때까지 물려본 베드벅 중에 가장 강력한 놈인것 같다 간지럽기는 해도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이다 손등이랑 팔이 부어올라서 욱신욱신하고 아프다 자다가 깼는데 너무 아파서 잠이 오지 않는다....T.,T 결국 다시 잠을 자지는 못하고 그대로 가방..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21
20150419 SANTIAGO 아~~~~~~~~~~~~~~~~~~~~~~~~~~~~~ 이노무 베드벅 색히들을 다 불태우고 싶다....... 새벽에 넘 간지러워 눈을 뜨니 베드벅 색히들이 내 목을 다 물고 갔다 어찌나 억울하고 목이 간지러운지 잠을 잘 수가 없다 나도 참 둔하지 어제 밤에 한 마리 발견하고 죽였을때 침대를 바꿨어야 했는데 한 마리 ..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20
20150417 SANTIAGO -> VINA DEL MAR 9시에 눈을 뜬다 우깡이는 벌써 아침을 먹었다고 한다 아침이라 해봐야 요거트랑 빵이 다지만 오늘은 사과도 있네!!!!!! 요거트에 사과를 넣어서 먹으니 맛있다 아침을 다 먹을 때 까지도 동행들은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체크아웃은 해야하니까 짐을 싼다 체크아웃하려고 하는데 ..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20
20150416 SANTIAGO 오늘은 광록이가 아타카마로 떠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칠레 산티아고까지 V라인을 그리며 근 40일 동안 파타고니아 지역을 함께 했던 광록이가 오늘 우리 곁을 떠난다 T.,T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날까지 건강하게 여행하기!!!! 그제 어제는 숙소에 따뜻한 물..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17
20150415 SANTIAGO 아침 9시에 버스표 사러 나가자고 이야기 해놓고 눈뜨니 8시 40분이다.....ㅋ 눈을 뜨자마자 밥먹으러 간다 아침은 빵 두조각과 치즈 오트밀이든 요거트가 다다 그래서 어제 먹다 남은 참치김치볶음밥을 먹는다 어떤 한국분들이 신라면을 드시길래 참치김치볶음밥과 바꿔먹었다 더 맛있는..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16
20150414 SANTIAGO 6시 30분부터 사람을 깨워서 아침을 먹인다 얼마 남았냐고 우깡이가 물어봤는데 고작 45분 밖에 안남았단다..... 생각보다 빨리 오는데.....??!?!?!? 산티아고 터미널이 있는 universidad de santiago에 내리는지 알았는데 los heroes역 근처 터미널에서 내렸다 어???? 뭐지????? 그럼 숙소까지 한번만 환승..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15
20150413 VALDIVIA -> SANTIAGO 어제 뭘 잘 못 주워 먹었는지 새벽에 설사를 두 번이나 했다 그래도 잠은 잘 잔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오늘은 체크아웃을 해야하니 짐을 싼다 느릿느릿 여행하는 여행자 생활은 평상에 누워있는 바다사자와도 닮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수산시장에 들러서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또 바다..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