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굿모닝~! 하지 못하다 어제 잠이 푹들지 않아 간간히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다시 한홍목사님 목소리를 들으니 다시 잠이 왔다 겨우겨우 아침먹으러 9시 반에 일어났다가 은경이 혼자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보냈다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가봐서.... 별로 안가고 싶었다... 사실 동..

찝찝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우리방 룸메 4명중 서울말쓰는 년들 2명이 졸라 무례하다 미안하지만 난 이런건 졸라 못참는 성격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함무라비법전에 쓰여있는 유명한 말이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졸라 부산하게 움직였다 지난 2일 동안의 소심한 복수..

돔의 장점이자 단점은 알람이 필요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눈을 뜨면 나도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알람을 맞추지 않았지만 돔 룸메들이 일어나 움직이는 부산함 때문에 일어났다 그런데 방이 추워서 그런건지 어제 은경이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어서 그런건..

아침에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알람 소리에 6시반에 눈을 뜬다 도대체 누가 여행와서 이렇게 이른시간에 일어나는 건가??? 다시 잠이 오지는 않고 커피는 한잔 마시고 싶어서 일어나서 따뜻한 물을 받아서 카누를 넣으니 아주 훌륭한 아메리카노가 만들어졌다 은경이는 어제 비행기타고 ..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니까 춥다 옷입고 다시 잔다 아침에 주인이 누군지 모를 알람이 울린다 그래도 잔다 오늘의 할 일은 항공권 변경하기와 센토사섬에 있는 해변에 다녀오기 6월쯤에 여행을 호주에서 네팔로 변경하고 싱가폴, 네팔, 말레이시아, 홍콩으로 여행일정을 잡았다 그리고 항..

어느덧 나에게 겨울방학은 출발이라는 뜻과 같게 되었다 이번겨울도 어김없이 나는 출발한다 처음엔 호주로 가볼 작정이었으나 산티아고길이 너무 가고싶어진 어느날 나는 다시 목적지를 바꿨다 뭐 어디를 가든 내맘이니까!!! 라고 쓰고 하나님의 인도함??? 이라고 읽고 싶다 난 무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