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의 나이트...
즐거운 스킨...바닷속 구경...
코발트 빛 바닷물 색깔... 예쁜물고기들... 곰치새끼로 추정되는 물고기...
2박3일의 아쉬움 10%남는 일정을 뒤로하고 나는 산토리니로 간다...
아침에 선텐 중에 고추에 고리한 아저씨 봤는데 정말 변태스러웠다...
그리고 누드는 게이들이 많이 하는듯하다...
(참고로 파라다이스비치는 누드비치다...)
미코노스는 일교차가 너무 크고 섬나라 답게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감기 걸렸다... 이런 덴장...
긴팔입고 바지 2개 입고 잤다... 하벤도 먹고 비타민도 먹었다...
그래도 목이 간질간질하다...
산토리니에서는 어떤일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미코노스->산토리니 페리표(현지에서는 산토리니를 thira라 하더라)
산토리니 도착후 페리 앞에서...
5:15pm 산토리니 도착...
superjet ferry 진짜 빠르다...
페리에서 내리니 삐끼들이 우릴 반긴다...
우정이는 숙소를 미리 예약해놨다고 해서 그쪽으로 따로 이동했다...
우연히 Elefteria할머니를 만나서 숙소를 잡았다...
(이 할머니 나름 인터넷에서 유명한 할머니 민박집이란다... 한국말 안내서도 있었다...)
엘레프테리아 할머니명함이다
할머니 집은 karterados 인데 피라랑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었다...
슈퍼에 갔는데 술이 너무 싸서 눈돌아갔다...
엡솔루트 시트론 보드카 12유로에 샀다...
민박에서 새로 만난 현미와 함께 저녁을 같이했다...
아미가 칵테일바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칵테일만들줄 안단다...
보드카1:토닉워터3-4&얼음&레몬 섞어서 먹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술취하는 줄도 모르고 먹었다..
취해서 얼굴 벌개가지고 얼굴 터지는줄 알았다...ㅋㅋ
정말 재밌는 저녁시간이었다...
내일은 페리사 비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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