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유럽여행

070919산토리니

santiaga 2008. 3. 28. 07:08

오늘은 페리사 비치(블랙샌드 비치) 간다...

그...러...나...

역시나 해변가 사진은 없다...T.,T(못된usb...)

 

페리사비치에서 기념으로 주워온 조약돌

미코노스해변이 너무 강열해서 그런지 페리사비치는 감흥이 덜하다...

물속이 이쁘거나 신기해보이지 않았던듯...

그래도 페리사비치 해변은 정말 길었다...

검정색 모래와 자갈이 있어서 블랙샌드비치라고도 한다...

30분 정도 걸어갔는데 끝이 안보여서 다시 되돌아 왔다...

해변은 우리나라  경포대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페리사비치 왕복버스표

 

페리사 비치다녀온후 석양을 보기위해 피라마을로 이동...

유명한 lucky subulaki 에서 6유로에 기로스와 맥주시켜서 현미와 나눠먹었다...

  


 


 

여긴 피라 마을... 석양이 가장 이쁘게 진다는 zafora cafe앞에서

mythos 맥주한캔을 들고 석양지기를 기다린다...

친구들에게 옆서도 한장씩쓰고...

주변을 붉게 물들이면서 태양은 서서히 섬뒤쪽으로 사라진다...

 

 

 

 

버스3.8+물1.2+저녁&맥주6.1+민박12=23.1유로

ps.산토리니 물가는 너무 싸다...

과일 정말 싸고 맛있다...

갠적으로 수박완전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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