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몹시 아프다... 그냥... 쑤시는거... 그리고 몸이 부었다...
씻고 항만지역으로 간다... 그리고 USJ도 둘러 볼꺼고~
이런 지하철비가 230엔이나 한다... 고작 3코스 밖에 되지 않는데...
그래도 탄다... 물위를 걸어갈 수 없으니...
그리곤 코스모 스퀘어역에 내려서 WTC타워를 둘러 본다...
서일본에서 제일 높다고 하는데... 높다...
배가 고파서 뭘 좀 사먹을까 싶던차에 WTC안에 있는 맥도날드 발견...
그리고는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 난 일본어가 안돼고 주분받는 아이는 영어가 안돼니...
사진으로 찍어서 이거 주세요... 하고 보여준다...
McPORK란다... 돼지고기로 만든 햄버건데...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하다...(사진이랑 많이 다르다)
그리고 100엔 짜리 커피도... 맛있다...
이젠 어디로 가야 할까??
오사카항 부두...
연인들의 열쇠로 가득채워진 난간... 여긴 얼마나 많은 커플이 다녀간거야...
여기 열쇠걸어 놓고 간 커플들 중에 계속 만나는 커플은 몇커플이나 될까??
수족관
12개 국어의 환영멘트...
대관람차...이건...오사카 아이...ㅋㅋ
코스모스퀘어에서 오사카코까지는 어떻게 가야할까?? 걸어갈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찾다가 별다른 길이 없어서... 다시 지하철을 탄다...
근데... 참 어째 신기한게... 해저터널을 뚫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거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돌산 구멍 뚫은것도 일본 기술력이라고 하던데...
암튼 대단하다...
관람차로 가는길에 또 맥도날드 발견...
50% 할인 상품이 있길래 덥석 2개 구입... 나중에 USJ에서 식량난 해결용~
오늘은 햄버거 날이다...ㅋㅋ 마음이 든든하다...
가이드북에 소개되어있는 곳을 대충 겉핥기식 관광을 한다...
그리고 텐포잔 보트를 타러 온다...
보트는 정말 빨리 내린다...ㅋ 단지 반대방향 선착장으로 이동시키는게 목적이다...
그래도 명색이 페리도 다 타본다...ㅋㅋㅋ
그리곤 페리에서 내려 사쿠라지마 역으로 간다...
사쿠라지마역에서 한정거장이 USJ역이다...
귀여운 차가 서 있길래 사진한장 찍고... USJ로 고고씽~~
템포잔 페리
USJ 전용 기차...
여기서부터 심장은 쿵쾅 거린다...
USJ에서 잘노는법을 검색해봤더니 미리 1시간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1시에 도착했는데...
할게 없다... 사진좀 찍다가... 지도만 열심히 읽고 있다...
아~~ 좋다...
꺄아악~~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저걸 어떻게 탈까 싶다...
나는 오후 입장 가능한 티켓이기 때문에... 입장도 못하고 있다...
브로셔를 찬찬히 읽고 있으니 싱글라이더라는 좋은 시스템 발견...^^
2시 땡 하고 입장해서 ET로...
ET->스파이더맨->쥬라기공원을 한시간만에 돌아보는 행운을!!!
싱글라이더 최고!!!
죠스를 보러 왔는데... 죠스는 싱글 라이더가 안된단다...이유는나도 모르고...
왜 안돼냐고 영어로 따졌는데... 일본말로 뭐라뭐라해서 못알아 듣는다...T.,T
그래도 대기 시간 45분의 비교적 짧은 대기시간인듯 하여 기다리기로 한다...
대기시간은 정말 지루하다...
그래서 브로셔를 보고 코스를 다시 잡는다...다음엔 뭘하지??
4시엔 워터월드쇼가 있고...
죠스->워터월드쇼->터미네이터->환타스틱월드->세사미스트리트 등등등 관람...
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는 88열차 같은건데 도저히 탈 자신이 없어서...
어린이들이 타는 스누피 그레이트 레이스로 만족ㅋㅋㅋ
5시간 동안 정말 보람차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첨엔 입장해서 라이드 어트랙션 돌고, 두번째는 쇼어트랙션 돌고, 또 한바퀴는 사진찍는다고 돌고...
마지막으로 6:45분 세사미 스트리트를 보고 나왔는데..
아쉽지만... 집으로 가야 한다...
혼자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죠스사진 찍을때는 혜승언니의 사진 얼굴이 생각나서 나도 그렇게 찍어보려했지만...
웃음만 나온다...
그리고 오사카역 주변을 돌아보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니 짜증나고 귀찮아 지기 시작한다...
라면 사먹으려고 편의점 들어오니... 헉... 여긴 뜨거운 물이 없구나...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라면먹으러 숙소로 이동...
오는길이 어찌나 멀고 험하던지...
라면은 정말 맛있었고... 또 혓바닥 홀라당 디었다...^^
지하철430+햄버거등648=107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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