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40분쯤 은경이의 문자에 기상한다.
어제 늦게 자서 일어나기 싫었는데 문자소리에 놀래서 깼다
숙소 벽에있는 그래피티
아침먹고 10시쯤 숙소를 나선다...
아~~~ 저 멀리 **타워가 보인다...
숙소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버킹엄 분수를 볼 수 있다.
겨울이라 분수는 안움직이나 보다...쩝...
고층 건물들을 찍어보고... 호수까지 가본다... 얼어있고만...
저~~~ 멀리 네이비 피어도 보이고...
반대쪽 편으로는 애들러 천문대도 보이고...
뷰가 좋고만...
조깅하는 사람들도 있고...
미시건길로 나와서 쭉~~~ 직진하니 미술관이 나온다.
음~ 여긴 일단 스킵하고... 오늘은 시간이 없으니...
밀레니엄 파크로 가서 스케이트장 구경하고...
흠... 저녁에 아이스스케이팅 구경와야 것고만...
유명하다는 클라우드 브릿지와 사진찍고...ㅋㅋㅋ
귀엽다...
(요즘 영화 소스코드에 배경이 시카고라 더욱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며...)
그 옆에 콘서트장 구경하고...
고층빌딩과도 사진찍고...
계속 직진하니... 미시간강도 나오고 가이드북에 나온 각종 건물들이 다나옴...
흠... 강이 이쁘군...
건물투어는 월욜에 할 예정이니 구경만 하고 스킵~
안에 방송하는거 찍을 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군...
트리뷴 건물에 있는 돌사진도 찍고 안에도 들어가보고...
MOCA에는 가족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많음... 쑥~ 대강 한번 훑고...
존 핸콕타워 방문...
여긴 낮에 올까 밤에 올까 존앤 고민됨...
이쁜 성당건물도 보고...
워터타워도 지나고...
메그니피선트 마일인가... 거기서 나이키 들어가서 미친쇼핑~!!!
노스페이스 들어가서 미친쇼핑!!!
결국 짐이 많아서 다시 숙소로 옴...
정말 미친듯이 쇼핑했지만...
한국에서는 살수 없는 가격대와 물건들 때문에 눈 뒤집힘...
므흣^^
여기 옥수수같이 생긴 건물이 나옴...
헉... 주차장... 주차할때 무섭겄다...
시카고리버워크를 걸으려고 했으나 눈때문에 계단내려가기 실패...
맥도날드 1호점 찾아가기...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뭘먹을까 고민했지만... 결국은 빅맥...ㅋ
사이즈가 작아진건 세계적인 추세인가보다...
빅맥이아니라 스몰맥이라고 하던가...
걸어서 내이비 피어로...
그랜드길에서 직진하면 쭉~~~ 계속계속 직진하면 나옴...
혼자걸으니 조금 무서움...
날이 어둑어둑해지더니 도착~
어린이 박물관도 나오고...
덕 스트릿으로가면 풍차도 나오고... 끝까지 거센 바람을 이겨내고 걸어가면...
여기가 끝~!
야경찍기 도전!!!
온갖 찬바람을 이기고 몇번의 시도 끝에 아름다운 야경사진 완성!!!!!!
너무 멋지고 이쁨...
캬~ 진정 내가 찍은것이 맞는가??
똑딱이 카메라가 맞는가??ㅋ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를 넘었다고 감탄하며 므흣한 나음으로 7시쯤 다운타운으로 돌아옴...
다시 밀레니엄 파크로...
8:30 아이스 댄스 구경하기...
야경과 함께 사진~
멋진 아이스쇼도 보고 야경사진도 찍고...
8:40 끝남과 동시에 얼른 숙소와서 빨래하려고 함
잔돈교환기에 $20 넣었는데...
이렇게 25센트짜리 동전이 80개 나옴...
대략난감...
당황...
헉...
리셉션으로가서 $15는 종이돈으로 바꾸고 세제사고 빨래중~
여긴 빨래 건조기...
빨래에만 세제 $1, 세탁기 $1.25, 건조기 $1 총 3.25 사용됨...T.,T
알찬 하루 보낸득해서 기분대박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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