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5 Austin in texas

새벽에 little rock 이라는 동네에서 깼었는데...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다른 자리로 옮겼다

다행히 이자리에서는 편하게 잠든다

어째 똑같은 기차에서도 의자 승차감이 이리 다를꼬...

texas eagles가 가는 길은 사막길은 전혀 안보이고 숲이나 초원지대를 지나는 것 같다

 

 

 

시카고와 오스틴은 같은 시간대를 쓰고 있어서 시차걱정 안해서 다행^^

커피와 머핀, 사과, 감자칩을 아침으로 먹고 기차에 앉아서 쉰다~

 

 

 

 

시카고 피자를 못먹어서 억울한 김에 기차에 있는 피자를 시켜봤다

다른건 다 팔리고 치즈피자만 남았다해서 먹어본다...

 

 

 

 

기차에 타면 요런 택을 자리에 붙여준다~

 

 

해는 지고 있고...

 

 

기차는 조금 일찍 6:10분쯤 오스틴역에 도착했다.

역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오~ 저기 멀리서 현대차 한대가 들어온다...

역시 애국자라고 추켜세워주고...ㅋㅋ

픽업나와주신 우리 선배님에게도 감사하고...

맛있는 저녁까지 사주신다고 한정식집에서 김치찌개와 불고기를 시킴

샌프란시스코보다 훨씬 싼 가격...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9시쯤 또다른 유학생을 만나서 집으로~

2일 만에 씻고 수다떨고 잠듬...

 

뉴욕에서 묵을 호스텔도 예약완료!!!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