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못일어나서 타워는 스킵하고...
바로 팬타곤으로 간다...
투어를 하려고 했지만...
미리 예약 안하면 들어갈 수 없다며...
한두달 전에 예약 완료 된다며...
아쉽지만 메모리얼로...
예약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T.,T
팬타곤이 정말 오각형인지 궁금했지만 보이는 건 벽 뿐이고...
그림으로 밖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ㅋ
다기 지하철 타고 알링턴 국립묘지로...
참 애가 부산에 있는 유엔묘지도 안가고 아빠무덤도 잘 안가는데...
여기왜 와야하나 생각하다가...
관광지니까... 둘러보기로 한다
그리곤 걸어서 다리를 지나는데 포토맥 강이 너무 예쁘다...
하늘도 예쁘다...
프리어 미술관에 동양 미술작품들 중 이쁜 것이 많다고 해서 들른다...
so so~
점심을 해결할 겸 어제 지나친 우체국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마친 스시바가 있어서 메뉴를 봤는데...
직원이 한국분이시다...ㅋ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고...
우체국 타워가 무료길래 올라가 본다
음... 공짜라서 그런지...나름 매력있다...
할일도 없고해서... 시내를 걸어다니는데
서점이 있어서 들어가본다...
한국관광책자도 있고...
해부학 책, 심장관련책, 생리학책 싸던데... 살까말까 진짜고민... 끝에
무거워서... 들고다닐 생각 하니까 머리가 지끈해서 내려놓고...T.,T
나니아 연대기가 19.99 하길래 요것만 픽업해서 온다~
커피집으로~
문닫기 전에 가야하니 서두름...
어떻게 커피집이 6시에 문을 닫을 수가 있지??
다행히 아직 문이 열려있고
눈치를 보니 내가 마지막손님...
케냐AA를 사려고 했으나 비싸서 없단다...
그래서 직접 blending한 high mountain 사고 한잔마시고...
커피한잔들고 듀퐁서클까지 걸어가본다...
책한권 손에 들었을 뿐인데... 어깨가 내려 앉으려고 한다...
지하철에서 나니아 연대기 읽고 있으니 미쿡사람된 느낌... 뷁!!!
그리고 저 지하철표는 마지막으로 끝~~~
숙소에 와서 씻고 일기쓰고 있으니 한국인 룸메들이 한둘씩 들어온다
같이 safe way가서 기념품으로 센트룸 2개 사고 초코케익과 맥주, 와인 등을
들고 숙소로 온다^^
자!!! 이제 party time!!!
새벽 3신데... 내일 아침에 기차 어케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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