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1 washington DC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캐피톨로~

 

 

 

나름 진짜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줄서있는 사람 많음 T.,T

캐피톨 안으로 들어가는데 반입금지품목이

음식물, 플라스틱으로된 물병... 등등 이라며...

이거도 안되냐며 텀블러를 보여 줬는데...

버리라며...헐~

쿠키는 버리라면 버릴 수 있는데...

텀블러는 시애틀에서 산 기념품인데...

버릴수 없다며 경찰 앞에서 버텨 보지만...

결국 입장하려면 버려야 한다는 말에...

쓰레기통 옆에 짱박아 놓고 입장...T.,T

나중에 꼭 다시 찾으러 온다며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을 텀블러에게 해준다... 

 

 

 

그리고 대충~ 가이드의 인솔하에 캐피톨을 둘러본다...

 

 

 

 

 

 

 

 

 

 

 

 

 

 

 

투어를 마치고 나와서 스레기통 옆을 보니 다행히 텀블러가 그대로 있다...^^

 

 

 

 

 

그리고 국회도서관도 구경하고~

 

 

 

 

 

 

 

오늘은 특별히 도서관 내부를 개방하는 날이라 여러곳을 돌아 볼수 있는 행운이^^

 

 

 

 

 

 

 

 

 

 

 

 

 

 

 

 

 

 

 

다시 지하철 타고 공문서 관으로

독립기념문이 보관되어있는 곳이라는데...

 

 

 

길을 몰라서 알치브 어디냐고 물었는데 못알아 들어서 써주었더니...

알카이브라고 발음한다...쩝...

 

 

 

사진을 찍었는데... 내부는 이렇게 검게 나온다...

사실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 곳이지만...

몰라서...

요렇게 사진 한방 찍고 오만 사람들 한테 욕 다들어먹었다...

앗... 죄송해요 몰랐어요...

 

 

 

 

그리고 FBI투어가 있다고 가이드북에 나와 있어서 갔더만

이젠 없어졌다며...

그라면 가이드북에도 없애줘야지...

사람 헷갈리게스리...

 

 

 

 

그래서 지도보고 대충~ 시내를 걸어본다^^

 

 

여긴 우체국 건물~

지금은 쇼핑몰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백악관 앞으로~

상당히 검소해보이는 대통령 집이다...

 

 

그렇듯이 시위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워싱턴에서 유명 맛집이라고 들렀는데...

오늘이 마침 대통령날이라며 쉬는날이란다...T.,T

 

 

아쉽게 사진만 찍고...

 

 

 

 

기념탑으로 갔는데....

내부로 들어가려면 아침 8시부터 나눠주는 티켓을 받아야 한다며...

내일다시 오라해서 바같만 돌아보고...

맞은편으로~

 

 

 

6.25 전쟁 참전기념 용사비~

 

 

링컨 기념관으로~

 

 

 

 

 

 

다리 상징물도 멋지고...

 

 

 

조지워싱턴 대학 둘러보고...

 

 

 

 

 

 

대통령 날이라 그런가 조각상에다가 장식까지...ㅋㅋ

 

 

 

 

 

 

 

 

다시 지하철을 타고 차이나 타운으로~

 

 

 

화려한 차이나 타운 출입문을 지나~

 

 

 

 

 

 

중국어로 된 간판이 신기해서...

 

 

 

 

 

 

 

 

그리고 숙소로 돌아옴...

간단하게 치킨맛이나는 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라면을 먹고 있으니 한국사람들이 체크인 한다

대학생들~ 완전 부럽다...ㅋ

현서, 동우, 원철

한국분들이랑 막스키친가서 한식먹었다...

여기 주인분이 한국인 이신가 보다...

맛있게 잘먹었다~

 

 

 

 

그리고는 맥주사러...

비오는 길을 뛰고뛰어~

슈퍼로...

 

 

매니저가 추천해준 사뮤엘 아담스...

호가든하고 비슷한 맛이나서 먹을때 부담스럽지 않고 좋음...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새벽 2시에 자려고 보니....

 

 

밖에 눈이 내리고 있구나...

분위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