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너무 피곤하고 목은 계속 부어있다
주인집 아줌마가 수도체크를 8시에 할꺼니까 시간을 내달라고 했다
학교에 연락해서 몸이 안좋아서 쉬겠다고 전했다
8시에 할꺼라는 수도체크는 9시 10시가 돼도 안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아침을 먹었다
어제 먹고 남은 닭죽을 데워 먹었는데 오늘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따뜻한 라떼 한잔을 마셨다
모모스에서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라떼를 마시고 싶었지만
로하에서 가지고 온 커피로도
내손으로 맛있는 라떼를 만들 수 있는 내공이 생겼다
청소를 하고 한숨잤다
별샘이 샐러드 먹으러 오라고 했는데 안갔더니
배달해 준다고 해서 결국 가서 먹었다
파스타 해먹는다고 했는데 나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육개장을 끓여 먹었다 역시 아플땐 한국음식이 최고다!!!!!!!!!!!
추석지원물품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은 아프지만 스페인어 공부는 하고 싶어서 수업을 했다
접속사를 공부하고 숙제를 또 항그 받았다
잠이 안와서 휴가때 어디갈지 검색하고 일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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