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일인지 출근한 기예르모가 환한 미소로 맞아준다
왠일로 월요일에 출근을 했을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 수업이 없어서 가뿐한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쉬는 시간에 샘들 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기침을 했더니
이바라 아직 산티가 다 낫지 않았다며
아프면 집에 가라고 샘들이 난리를 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기대를 안고 조퇴했다
수업이 없어서 조퇴하는 마음이 가볍긴 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선영샘이 돈까스를 준비하고 있다
헐!!!!!!!!!!!!!!!!!!!!!!!!!!!!!!!!!!!! 대박!!!!!!!!!!!!!!!!!!!!!!!!!!!!!!!
왜이렇게 일찍 왔냐며 당황스럽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브로콜리스프와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고 쉰다
브로콜리를 안먹어서 목이 아픈거라며 먹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샘이 주고간 동치미를
선영샘이 말려서 무말랭이를 만들고 있다
아 진짜 대박이다
채썬 무를 실에 꿰서 옷걸이에 걸어서
바람이 잘통하는 창가에 걸어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말랭이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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