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루미시따나로 이동을 해서 산책을 했다
산책로를 너무 잘 만들어 놔서 신기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끼리 산책온 사람들도 있다
마치 산티아고 길을 걷는 것 같은 시골길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점심으로 어떤 오스딸에서 하는 알무에르소를 먹었는데
대접받는 그런 느낌이라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주문을 하는데 가지를 스페인어로 몰라서 당황했네.....
그래서 나는 만만한 닭요리를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
짧은 연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지친다
옆자리 아기가 자꾸 울어대서 더 힘들다.........
'엔깐따다에콰도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11 Santa rosa 무리한 요구 (0) | 2017.10.12 |
---|---|
20171010 Santa rosa 도와줘 교장샘! (0) | 2017.10.12 |
20171008 Santa rosa 빌카밤바 계곡으로 놀러가서 송어먹기 (0) | 2017.10.12 |
20171007 Santa rosa 빌카밤바로 가자! (0) | 2017.10.12 |
20171006 Santa rosa 정떨어지는 산타로사 (0) | 2017.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