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새벽내도록 룸메이트들의 짐싸는 소리에 푹 자지 못했다 왜 에어아시아 비행기 시간은 새벽대에 있는 것이야!!!! 물론 낮에도 있겠지만.... 어쩔수 없이 푹자지 못해 5시에 일어났다 밀린 일기를 쓰고 홍콩에서 어디서 잘지 맘속으로 또 한번 결정했다 그래 나는 호텔보다는 호스텔이 좋아..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야하는데 무엇을 타고 가나 진짜 많이 고민했다 비행기가 한국돈으로는 2~3만원 밖에 하지는 않지만 현지에서는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버스로 가기고 했다 나탈리아도 말라카로 가야하는데 일단 나하고 같이 KL로 갔다..

새벽에 누가 문을 쾅쾅 닫는다고 뭐라고 소리를 치는 것 같다 그래서 놀래서 깼다... 그리고 다시 잔다... 알람이 울리고 오늘은 쌍둥이 타워 전망대 올라가려고 표를 사야 때문에 일찍 일어난다 아직 피로가 다 안풀린 것 같다... 5시간 밖에 못잤다... 쿠알라룸푸르에서 피로를 풀려고 했..

8시가 되니 눈이 번쩍 떠진다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 일어나서 계란 굽고 빵굽고 스프 끓이고 용과도 잘라놓고 콘푸라이트도 까놓는다 맛있다맛있다맛있다 우유에서는 프로틴 가루 섞어놓은 구린맛이 난거 빼고는.... 오늘은 10시에 케탐섬으로 게먹으러 간다 숙소에서 나오면 스타벅스가..

아침에 뒹굴뒹굴하다가 아침밥을 10시까지만 준다는 소식을 접했다 헐!!! 지금 10시 15분인데.... 그래서 얼른 식당으로 달려가니 밥시간은 지났고 밥먹는다고 알짱거리고 있으니 사장님이 나오셔서 밥시간은 10시까지라고 이야기 하신다 어제 체크인을 늦게 하고 늦잠자서 그렇다고 사정..

6시 반에 눈이 떠졌다 카트만두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모양이다 딱히 할 것이 없기 때문에 와이파이로 아침을 맞이한다 카트만두에서 마지막 핫샤워도 한다ㅋㅋㅋㅋ 샤워를 하는중에 위경련이 갑자기 나서 식겁했다 어제는 은경이가 오늘은 내가....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