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닭제주투어

100106 해비치콘도->공천포

santiaga 2010. 2. 5. 13:57

일단 해는 안보이지만 아침에 한컷!

 

 

 출발전 거울앞에서 한컷! 나의 매력인 무표정 작렬!

보톡스 인듯도 하고 부은듯도 하고...

 출발전 해비치리조트앞 인증샷

 등대~

 

 저쪽으로~

 이쁘다... 와우~ 철새와 구름~ 자연은 너무 이쁘다...

 

 

 조금 더 가니 와하하게스트 하우스앞... 여기서 1박2일을 찍었다지..

강아지 두마리가 먼저 반겨준다...

 

 

 화장실 먼저 갔다가 사진찍고 있는 중에 강쥐 한마리가 내 장갑을 물어가버렸다...ㅋ

귀여운 녀석...

 

 

 

걸어보자~계속~

 

 

 

 

 

 

 

 오랜만에 해가 나와서 반갑다...

 중간지점인 횟집에서 스템프를 찍고 해비치에서 준 올레빵과 커피로 요기를 한다.

 

 

 

 망오름 입구... 저 계단을 보라~ 미친계단...

 

 

 

 

 

 

 

 

 

 

 아무리 찾아도 밥집은 안보이고 목도 마르고 해서 길에 떨어진 귤도 주워 먹는다...

하도 배가 고파서 아까 먹고 남은 올레빵을 우적우적 씹어 먹는다...

어제 먹다 남은 우유도 원샷이다... 이제 살만하다...

이제야... 콘도에서 올레빵을 준 이유를 알았다...

4코스에는 마땅이 식사할 곳이 없다... 올레빵이 아니었음...4코스를 무사히 마치기 힘들었을듯

 

 

 

 

 

 언제 부턴가 역광사진이 좋아졌다...

 

 

 

 

 걷다보니 벌써 4코스 도착~ 2:30

남원포구까지 걸을때 죽을 것 같더니만 5코스 시작점에 도착하니 다시 힘이난다.

또 걸어가 보자

 

 

 

 

 

 뭔가... 관광객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어색하기만하다...

 그래서 다시...ㅋㅋㅋ

 

 

 

 

 

 

 

4코스에 처음 돌길이 나왔을때는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그후로 계~속 5코스에도 나오니 이거 미치겠다...

돌길에서 발목 돌아가겠다... 힝~

 

 

 

 

 

 

 

 

 

 5코스 중간에 신례리 할머니 집에서 머무르려 했는데....

막상 민박집앞에 도착하니... 민박안한단다... 헐~

이밤에 내보고 우짜라고...

흠...일단 정신을 차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숙소리스트에있는 민중각으로 전화한다...

방이 다 찼단다... 우짜지??

버스 정류장에 앉아 멍때리고 있으니...

다시 민중각에서 전화가 온다...

한명이 취소해서 빈자리가 있단다...

다행이다`

얼른 버스를 타고 숙소으로 간다...

방으로오니 나말고 한분이 계신데....

식사안했으면 같이 하자고 해서 서귀포 맛집인 두루치기집으로 간다...

부산두루치기와 좀 다르긴 하지만...맛나다...

 

 

 

숙박10000 차비1000 저녁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