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미국비행

20110219 washington DC

santiaga 2011. 5. 21. 11:17

 

어젠 우노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는데

나름 미국에서 멋은 음식중 짜지 않고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신선한 토마토를 통째로 넣고 맛있게 구웠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어젠 기차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라운지칸으로 이동해서 침낭깔로 누워잤다

현지인이 엄지손가락을 올려주며 뭐라고 이야기 하길래

웃어주었다...ㅋㅋ

누워서 자니까 완전 좋다 ㅋㅋ

가끔 차장 아저씨들이 어디까지 가냐고 깨우는게 단점~

그래도 잠시일어나서 DC요~ 하고 다시 잤다...

flagstaff에서도 요래만 해줬어도 내가 그 개고생은 안했겠건만...

요기 차장아저씨들은 친절하시고만...

어제가 마지막 밤기차였는데 나름 잘 지낸듯하다...ㅋ

 

7시쯤 눈 떴다가 다시 내자리로 가서 다시 잠들었다가 10시30분쯤 눈뜸~

 

 

내 옆으로 너무너무 예쁜 강이 흐르고 있어서 다시 잠들 수 없음...

 

 

너무너무 예쁜 강이 계속계속 흐름

브로셔에 보니 포토맥 리버 밸리라고 나옴...

완전 멋짐~

 

 

1시쯤 DC 도착~

 

 

 

역 여기저기 사진찍고...

 

 

 

 

 

미국체류 4주차~

이젠 이런 교통카드 발급기도 두렵지 않음^^

요금표에 보니 역에서 타코마까지 편도 $3이라 깜짝놀람 O.,O 헉...

일단 $20짜리 끊고 이걸로 가능한한 견뎌보잡!!!  

 

 

지하철 레드라인타고 타코마로 감~

 

 

 

 

역은 다소 음침한 분위기 이지만...

여기 지하철은 안전한편~

아이들도 백인들도 지하철 탐...

그리고 타코마로 가는 길은 지상~

역에서 숙소까지 가깝다고 했는데...

한참을 가도 보이지 않아 다시 역으로 돌아옴...

 

 

다시 길찾기...

아~~

300번지는 다른 집보다 위에 있음...

그래서 옆으로 보면 안보이고 위로봐야 보인다...ㅋㅋ

그래서 이름이 hilltop이구나...~~~음...

사진누가 찍었는지 참 잘찍었고만...

 

 

호스텔 게시판에 태극기도 보인다~

 

 

씻고 인터넷하고 자료검색하고 세븐일레븐에서 저녁사먹고 하다보니...잘시간

요 치킨탠더 $3.87에 샀는데

가격대비 게안타... 맛도좋고...

 

 

낼부터 빡시게 DC돌아다녀 보잡!!!

 

호스텔 리뷰를 읽는데...

여러가지 단점에 대해 너무 많이 언급이 돼있다...

왜 예약하기 전에는 안보였지??

$24/1박 이면 너무 싼가격이라 좋지만 차비 왕복 $6 생각하면...쩝...

여러가지로 조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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