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ROMA

 

7시가 되니 일하는 이모께서 "공주님들 일어나 밥먹어요~"한다

아침밥 안먹으면 혼날까봐(??)ㅋㅋ 눈도 안뜨고 밥먹는다 맛나다^^

준나와 희선이가 오늘 나의 가이드투어 동행이다

8시 30에 투어시작이다

투어전 이 친구들이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온 맥심을 한잔 마신다~ 음... 맛좋다^^

근데 또 사장님이 카푸치노 사주셨다

그것도 마시고~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카푸치노에 초코렛을 뿌려준다.... 이탈리아 스탈인가??

 

 

가이드님은 잘생긴 어제 야간 가이드를 해주셨던 신세빈 가이드님이시다^^

사장님이 할인까지 해주셨다 계탔다^^

테르미니역을 시작으로 스페인광장, 판테온, 나보나광장, 트레비분수, 엠마누엘 2세 기념관

베네치아 광장, 캐피톨리오광장, 대전차경기장, 아벤티노언덕, 포로로마노, 콜로세움까지 들렀다

 

 

 

여긴 유명한 카페라는데 난 화장실만 다녀왔다~ㅋ

 

 

여기 명품거리~

 

 

 

 

2007년 처음 로마로 여행왔을때 트레비 분수에 동전 한개 던졌다 로마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오늘은 동전 두개 던졌다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여기 동그라미 돌~ 옆에 이발사 아저씨가 이 분수를 만드는데 반대했단다

그래서 이발소에서는 못보게 요걸 올려놨단다.... 정말 소심하다...

 

맛있는 커피집~

 

 

 

 

 

 

 

점심으로 먹었던 피자와 파스타도 4명이서 44유로 나와서 대만족~^^

아이스크림, 커피도 대만족~

 

 

동그랗게 새알같이 생긴 이 파스타 대박 맛나다!!!!

 

지올리티 아이스크림도 대박!!!

 

 

 

 

공원 강추!!!

 

 

여기 공원에 오렌지 나무가 많고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따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단다 그리고 따봤자 맛없단다...

그래?? 하고 딴다ㅋㅋ

 

맛있다고는 못하지만 먹을만 하다

 

여기 대박 신기하다

사람들이 문앞에서 뭘 보고 있다

 

 

이 열쇠구멍으로 보면 몰타공화국의 정원과 바티칸성당의 두오모가 보인다

뭔가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ㅋㅋ

 

 

 

저번에 가려다가 길잃어서 못갔던 진실의 입과 아벤티노언덕을 가서 더 좋았다

 

 

줄서서 기다리는중 로마의 휴일 영화감상~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을 입장하려고 했지만 4시가 넘은 시간이라 못들어가고 숙소로 온다~

 

 

 

 

 

 

 

날씨가 안좋아 비를 맞으며 했던 투어였지만

이렇게 나의 로마여행 컴백기는 끝났다

이젠 홍콩으로 고고싱~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