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훗가이도청 구본청사로 간다...
역시 한국인 단체 관광객 안빠지고 있구나...
훗가이도청 안내 브로셔에 "뒷모습이 미인" 이라고 돼 있어서 뒷모습까지 훔쳐봤다는...ㅋㅋ)
뒷모습이 미인~~ㅋㅋㅋ
어떤 빌딩건물 이름같은데... 꼭 한글로 가자17이라고 써있는것 같다...
그리고 식물원으로 고고싱~~
이름모르는 예쁜꽃들이 너무 많아서 눈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는 스스키노의 라면요코초로~
가이드북에는 라면요코초에 있는 라면집 말고 아지노산페이라는 식당에서 처음으로 미소라멘을 만들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갔다... 근데... 왜 난 거기서 미소라면을 안시키고 소유라면을 시킨거야??
지금도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약간 기름지고 짠거 말고는 나름 맛있었다.
나올때 '오이시이~' 해주는 센스.. 아~미소라면을 먹었어야 했는데...
지금도 후회된다... 아쉽다...
그리고는 나카지마공원으로 간다... 공원은 그냥 공원이다...
반짝이는 호수에 연인들이 배를 타고 노는 모습이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다와 보인다...
다음 니조시장~ 그냥 시장...
그리고는 고대하던 삿포로 맥주공장으로...
일단 빨간벽돌 건물 자체가 마음에 쏙 든다...
공장견학을 마치고 맥주홀로...
아뿔사... 카메라 밧데리가 다 나갔다... 아침에 충전을 했지만 큰 가방에 넣은걸...
챙겨오는걸 깜빡했다~헐~~
내 이런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날이 오늘이면 안돼는데...
맥주사진을 못찍은 것이 한이된다...T.,T
시음용 맥주 3잔은 black label, yebisu
원래 classic도 맛있지만 kaitakushi beer는 내입에 딱 맞다...
흑맥주는 원래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뭐... 그닥~
삿포로 돔도 가고싶고 히쓰지가오카 전망대도 가고 싶은데 카메라 밧데리가 없으니 움직이기 싫다...
방법은 2개중 1개... 아무것도 안하던지 카메라 없이도 가던지... 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기억력 한계인 내가 싫다... 지금 5:30분인데... 흡...T.,T
그리고 토야에서 숙소를 못정한 탓에 오늘 하마나스타고 다시 아오모리로 간다...
토야에도 싼숙소를 만들어 달라~~
지하철240+코인락커300+밥&맥주&간식1450=19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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