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TOKYO->TOYAMA

미나미센주역... 저렇게 많으 길중에 내가 가야할길은 어딜까??

 

9시 기상.. 아사쿠사로... 흐억...

아사쿠사 지하철역 내이니 사람 정말 많다...깜짝놀랄...

오늘이 일요일이긴 하지만... 왜 이렇게... 진짜... 관광객이랑 현지인이랑 합해서 더 많은듯하다...

 

 

 

 

 

 

 

 

향을 맡으면 좋다고 해서 향을 씌운다...

기도중... 이사람들은 뭘 기도할까??

아사쿠사절 천장화

정말 큰 은행나무

 

 맛있는 우동...갠적으로 라면보다는 우동이 더 맛있더라고...

아사히맥주 본사건물:독특한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헐... 삼각대가 없으니... 사진이...

현지인들한테 사진을 부탁해도 마음에 전혀들지 않는다...

 

그리고 시부야로... 지하철타는데... 기차가 도착할때 "시부야~시부야~"하는 맨트가 나오는데...

꼭 "십오야~십오야~"하는것 같아서... 한참 혼자 웃었다...

 

 

헉O.,O 사람 더 많다...

스페인쟈카에 갔는데...

어디에... 뭐가... 도대체... 스페인 같다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실망스러웠다...

스페인쟈카

 

많은 사람들 구경하고... 109에도 올라가보고...

아이쇼핑을 하고 있으니 티셔츠에 반바지 운동화 등산가방메고 있는 내가 어찌나 초라해보이던지...

잠깐 현지인 처럼 눈에 검은칠하고 좀 벗어볼까 생각했지만... 접었다...

ABC마트에서는 에어맥스360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확~~ 질러버려??

 

NHK방송국견학 

 

노다메칸타빌레에 나왔던 센바이~~

 

겨우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라주쿠... 요요기 공원으로...헉O.,O

얘네들은 도대체 뭐하는 애들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 애들인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말이 통하지 않아서...쩝...

 

하라주쿠역앞... 코스프레하는 아이들인가??

 

 

메이지진구-혹시나 왕족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웨딩이벤트 였다는...

메이지진구

 

요요기공원 입구에 록큰롤 춤추고 있는 무리들 발견...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가죽의상... 정말 독특하구나...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한바퀴 돌예정이었으나 자전거를 어디서 빌리는지 장소를 몰라서...

그냥 공원을 한바퀴 걷고 말았다는... 

 

요요기공원

 

여기도 댄스 삼매경...주위의식하지 않고 춤을 추고 있다는것이 신기하다...

공원산책나온 귀여운 강아지들...

 

저녁도 먹을겸... 가이드북을 보니 파스타부페 1시간에 1029엔하는 곳이 있어서...

그리로 간다...

메뉴판을 보니 ABCD세트가 있는데...

B세트를 주문한다... 가격은 안보이고... with BEER만 보인다...

맥주랑 같이인데 1575엔이면 괜찮은 가격이구나~~생각했다...

 

음식을 먹으면서... 찬찬히... 메뉴판을 다시 보니...

가격이 다시... 보인다...

헉... 맥주하고 같이 먹으면 총 2604엔이다...

메뉴판을 보고 보고 또 봐도...

내가 메뉴판을 잘못 봤구나...엉엉엉...T.,T

깜짝 놀라서 밥먹은거 다 쏟을 뻔했다...

BEER라는 단어때문에 가격이 안보이다니...

다시 무를수도 없고...T.,T

정말 억울하지만... 내실수...

결국은 돈을 다 지불하고... 직원의 불친절함에 짜증도 나고...

잔돈을 챙겨나오면서 너무 억울했다...

당분간 또 맥주는 안먹겠지... 그리고 난 너무 억울하다...

 

너무 배부르고 짜증나서 하라주쿠를 얼른 빠져나와 신주쿠로...

도청으로 야경보러 간다... 벌써 깜깜하니... 잘 보이겠다...

우와... 근데... 야경이 별로 안이쁘다...

도쿄도청

도쿄도청에서 바라본 야경 온통 빌딩숲이다...

 

 

 

 

 

 

근데... 크기는 정말 크다... 서울 면적의 3배라니까...

그걸 난 3일만에 대충 훑고...

이래서 도쿄를 잘 알겠냐만은 빌딩숲과 화려한 조명, 술집, 이런건 부산에서도 많이 본거고...

그러니까 별로 신기하지도 좋지도 않다... 사람들이 많으니 치이고 짜증나고...

언니들의 스타일도 몇몇은 멋지지만 뭐... 다... 그냥 그렇고...

눈에 검은칠을 많이해서 도드라지게 보이는 화장을 하는게 여기 유행인가?? 세계적인건가??

스모키 스타일... 유행이 지난것 같은데...

 

난 급행 노토를 타고 토야마로 간다...

 

 

코인락커300+지하철표320+밥&간식3329+입장료200=4149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