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까지귀로여행

20180720 Cancun -> La Ciudad de Mexico 여기가 천국인가봉가!

santiaga 2018. 8. 27. 08:43

쇼가 볼거리가 많아서 눈요기하기에 좋았다

 

 

 

2시가 넘으니 쇼가 끝나고 DJ가 나와서

음악을 틀어주는데 음악이 거기서 거기라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새벽 3시에도 안전하게 버스타고 걸어서 왔다

 

 

4시간만 자고 일어나려니 너무 피곤해서 눈이 안떠진다

남이 해주는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린하우스 여사장님이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밥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 알았는데

다시 보니 4터미널이라 히메나샘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

체크인을 하려고 보니 히메나샘은 오후 출발이라

발권은 돼는데 백드랍은 12시에 오라고 한다 헐!!!!!!!

그래서 히메나샘과 함께 출국장 스벅에서 커피를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 아쉬운 작별을 했다

10월 중순에 한국에서 봐요 안녕!!!!!!!!!!

3개월 동안 독한년이랑 여행한다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을꺼인디 한국서 푹쉬세요

 

탑승 시간이 1040분이라 대기타고 있는데

멕시티에서 비행기가 안와서 계속 연착되다가

1120분부터 탑승을 했다

어제처럼 커피를 시키면 과자를 줄까해서

커피를 주문했는데 그냥 커피만 줘서 실망했다

 

 

멕시티에 도착해서 짐찾고 셔틀타고

터미널1에 가서 지하철타고 나초네로 왔다

지하철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가방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너무 힘들었다 T.,T

 

오늘 내일은 아무것도 안할 것이기 때문에

사장님하고 수다를 떨었다

너무 놀랍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서 짜증났다

그래서 과나후아또에 가기 싫어 졌다

한참 수다를 떨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고향집에 가서 순대국을 먹었다

너무 완전 맛있어서 멕시티에서 공부할까 싶기도 했다

 

 

밥을 먹고 소나 로사를 한번 돌아보는데

여기 완전 한국이라서 놀랬다

한국 카페도 있고 한국 음식점은 정말 많고

한국 식품점도 몇 개나 있다고 하고

여기가 정말 천국인가봉가!!!!!!!!!!!!!!!!!

그래서 더 멕시티에서 공부하고 싶어졌다

 

밤이 되니 숙소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클럽에 놀러를 간다고 하는데

나는 어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쉬었다